내몽골자치구 적봉시는 다민족 집거구이며 2024년 1월 국가민족사무위원회로부터 ‘전국민족단결진보 시범구’로 명명되였다.
민족단결과 민족화목에 있어서 민족문화에 대한 동일한 인식은 매우 중요하다.
지난 4월 26일, 적봉시에서는 ‘사명을 명기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시범구’를 건설할 데 대한 민족정책선전월 가동식을 펼쳤다. 다양한 형식과 경로를 통해 당의 민족리론정책을 선전했고 광범한 당원과 군중들로 하여금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라 나아갈 것을 호소했다.
행사에서는 또 <나의 조국>, <중화민족은 한가족> 등 교향악과 무용, 독창, 시랑송, 서법, 종이공예 등 다양한 행사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선전했다.
정부 산하 24개 부문과 기, 현, 구를 주축으로 조직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연구중심에서는 ‘중화민족교류력사—내몽골편’ 편집 사업을 펼쳤다. 지금까지 완성한 과제만 해도 55개 된다.
민족사업부문의 적극적인 추동하에 적봉학원은 4개 기, 현, 구와 공동건설합작 협의를 체결했고 6개 기현구급 연구기지를 설립했으며 적봉학원을 토대로 중국사회과학원, 중앙민족대학 등 고등학교 전문일군들이 참여한 싱크탱크를 묶었다.
시급 강사단을 조직하여 당원 간부, 청소년, 농민과 목축민 사회구역 주민들에게 당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지난 3년간 적봉시에서는 루계로 5000인차 특강을 조직했고 참가인수는 70여만명에 달한다.
림황가원 사회구역은 다민족 집거구이며 1만 2000여명 주민들이 있다. 주민중 근 30%가 소수민족이며 두개 민족 이상 민족으로 구성된 가정이 1354호 있는데 전체 주민호중 31%를 차지한다.
사회구역당위 서기 오효화는 “여러 민족 대중들의 일을 해결해주는 것을 사업목표로 정하고 주민들의 행복감과 성취감을 높이기 위한 일에 노력했다.”고 했다.
적봉시에서는 당사업과 도시 기층 관리 및 민족단결 사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좋은 효과를 보았다. 사회구역 당군중복무중심, 사회구역 기관단위를 동원하여 주민들의 어려운 문제해결에 나서게 했다.
“2022년 우리 일가족이 적봉에 금방 왔을 때 참으로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표준어도 잘못하고 아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게다가 막둥이가 선천성 질병까지 있어 정말 막막했습니다.”
위글족 카스무가 말했다.
카스무 가족의 정황을 알게 된 홍산구 남산사회구역당위에서는 이 가정을 향해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이 가족을 방문하고 상황을 료해했으며 공안, 민정, 장애인련합회 등 정부 해당 부문과 협력하여 호적 문제를 해결해주고 장애인 아들에게 장애인등록 수속을 해줬다.
카스무 부부는 당과 정부 덕분에 큰 부담을 덜었다면서 련신 고마움을 표시, 현재 이들 부부는 신강양고기뀀점을 차리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
“600여차 되는 지원봉사를 통해 주민들과의 간격을 좁혔고 친밀감을 높였습니다.”
파림좌기(巴林左旗) 홍석류 봉사대 책임자의 말이다.
20여년간 국가민족사무위원회의 중점 부축하에 파림좌기에서는 민족단결사업에서 많은 성적을 거뒀고 ‘가히 참고할 수 있고 가히 복제할 수 있고 가히 보급할 수 있는 실천 경험’을 도출해냈다.
오한기 목두영자향(敖汉旗木头营子乡)에서는 ‘대중들이 말하다’라는 통로를 개척하고 민족사업으로 하여금 보다 질적으로 진행되게 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립하고 민족단결진보를 위한 이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중국민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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