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저시급, 50엔 인상
일본의 최저시급이 50엔 인상됐다.
지지통신은 일본 후생로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회가 24일(현지시간) 최저시급을 기존 1004엔에서 1054엔으로 5.0% 올렸다며 이는 력대 최고 인상률이라고 전했다.
인상안에 따르면 일본 47개 도도부현중 혹가이도, 시즈오까 등 8개 지역의 최저시급은 1000엔을 상회하게 된다. 이에 따라 최저시급이 1000엔 이상인 도도부현은 16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본 정부는 오는 2030년대 중반까지 최저시급을 1500엔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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