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작가협회 남방창작위원회에서 주관한 남방창작위원회 문학창작좌담회 및 2024년 송년회가 상해에서 펼쳐졌다. 절강 항주, 광동 광주 멀게는 산동 위해 등 남방창작위원회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좌담회는 한겨울의 추위 속에서 따뜻하게 진행되였다.
남방창작위원회 부분적 회원들.
연변작가협회는 축사를 보내와 그동안 남방창작위원회가 거둔 성과를 축하함과 동시에 청년작가들이 더욱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물심량면으로 지원한 남방창작위원회의 로고를 치하했다.
원 남방창작위원회 현충혁 주임은 답사에서 연변작가협회에 고마움을 표하며 산재지역 젊은 문화인들에게 우수한 작품들을 발표할 기회를 더 많이 줄 수 있기를 희망했다. 현충혁 주임은 사업총화에서 연변작가협회 청년문학상 제1회, 2회, 3회의 대상을 모두 남방창작지역의 작가들이 거머쥐었고 올해 제4회에도 동상,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며 향후 더욱 활발한 창작활동을 갈망했다.
이어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프로젝트도서인 중단편소설집 《숲으로 가는 길》의 저자 최화가 현장에서 싸인 및 작품소개를 가졌다. 다음 현청화가 장편소설 《파랑새》가 연변작가협회 중점작품지원프로젝트에 선정돼 출판을 앞두고 있다는 희소식을 전하며 자신의 창작경험을 공유했다.
남방창작위원회의 초대 주임 리광인은 선배들의 발자취를 이어 열심히 작품활동을 이어가는 후배들의 노력을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창작활동을 이어감과 동시에 대오를 더 크게 확대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남방창작위원회 김화 주임은 향후 연변작가협회의 지도하에 회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실행하면서 더 꾸준한 창작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변작가협회 남방창작위원회는 2009년 6월에 설립되였으며 다양한 쟝르의 문학작품 창작은 물론, 번역, 작사, 력사복원 등 면에서도 꾸준히 창작활동을 견지해왔다.
현청화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