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길림성섭외법률봉사중심(연변) 설립 현판식이 훈춘시사법국에서 있었다.

길림성사법청 부청장 등건, 부주장이며 주공안국 국장인 단우건이 길림성섭외법률봉사중심(연변)을 위해 현판하고 연설했다.

해당 법률봉사중심의 설립 목적은 동북 변강지역에 위치하고 동북아를 련결하는 중요한 중추이자 ‘일대일로’ 창의와 길림성 대외개방 전략에서 독특한 지리적 우세를 차지하는 우리 주가 대외무역과 국제 로무협력이 날로 늘어나고 문화관광 교류가 밀접해지며 섭외 법률봉사에 대한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등건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주사법국은 길림성섭외법률봉사중심(연변)이 설립된 후 사법부의 ‘섭외 법률봉사 디지털화 전환’ 포치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화로 에너지 부여를 수단으로 지역 당위, 정부의 지지를 적극 쟁취해 ‘클라우드 법률봉사’, ‘다국적 련합조률’ 등 업무를 모색하고 전개해야 한다. 중국어, 조선어, 로씨야어, 일어, 한국어 등 여러 언어의 법률, 법규, 법치지도 등 공공법률봉사 조회를 실현하고 전문적인 섭외 법률봉사를 제공해 섭외 민상사 활동, 관광업과 경영환경에 든든한 법치보장을 마련해야 한다.

단우건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다년간 주당위와 주정부는 섭외 법치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민족지역 특성에 립각해 ‘기본을 다지고 질을 제고하며 혁신과 능률 제고’를 방향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이며 국제화 섭외 법률봉사 새 구도를 구축함으로써 연변의 고품질 발전과 변강 민족지역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치리에 조력했다. 전 주 사법행정부문에서는 길림성섭외법률봉사중심(연변) 설립을 계기로 섭외 법률봉사 수준을 끌어올려 국제 경쟁력과 지역 영향력을 갖춘 경영환경의 새로운 고지를 만들어가야 한다.

알아본 데 따르면 길림성섭외법률봉사중심(연변)은 섭외 종합 법률봉사창구를 설치하고 전문일군을 배치해 법률자문, 분쟁조정, 섭외공증, 섭외중재 등 봉사를 제공하며 국내외 당사자들이 한곳에 모여 여러가지 법률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섭외 법치선전 구역을 설치해 연변특색의 섭외 법치선전 내용을 전시함으로써 섭외 법치 선전진지를 구축함과 아울러 영상련결실을 설치해 현장 해답을 줌으로써 문제가 제때에 해결될 수 있도록 확보하게 된다.

현판식에서는 또 주사법국 관련 책임자가 ‘길림성섭외법률봉사중심(연변)을 설립할 데 관한 실시방안’을 선독하고 훈춘시사법국, 연길시지성공증처, 룡정시사법국 개산툰사법소, 연길시국강변호사사무소 대표가 태도표시 발언을 했다.　

김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