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20여명 청년자원봉사자들이 연길시 공원가두 원신사회구역에서 ‘연길 록화 미화 조력·깨끗한 삶의 터전 공동 건설’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사회구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보다 깨끗하게 정비했다.

활동에서 20여명의 청년자원봉사자들은 삽, 물뿌리개, 걸레 등 도구를 들고 사회구역 복도와 전선대의 작은 광고를 제거하여 벽면과 기둥이 원래의 깨끗한 모습을 되찾게 했다. 또한 아빠트단지 입구에 쌓인 페기 가구, 포장상자 등 잡동사니와 단지내 도로, 록화지대의 담배꽁초, 종이쪼각, 과일껍질 등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청소한 뒤 쓰레기 분리수거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포장한 후 사회구역 쓰레기환승소로 운송했다. 집중정돈을 거쳐 원신사회구역 공공구역 환경이 개선되고 복도가 깔끔해졌으며 록지대가 더욱 깨끗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청단연변주위가  주당위, 주정부의 ‘연길 록화 미화’ 행동 배치를 시달하는 구체적인 실천이였다. 공청단연변주위는 향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심화하여 환경을 정돈하고 식물을 심고 보호하는 등 활동에 청소년들을 적극 참여시키고 더욱 많은 공청단원과 청년들을 단결 인솔해 ‘연길 록화 미화’ 마무리사업을 잘하는 데 젊음의 힘을 보태기로 했다.

　　장굉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