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글로벌 청년발전프로젝트 주간이 소주에서 열린 2025 세계청년발전포럼 전체회의에서 정식으로 가동했다. 전세계 60개국에서 모인 지속가능발전 분야 200개 대표 프로젝트의 청년골간들이 참여했다.
프로젝트 주간은 중국에서 일주일간 진행된다. 소주에 체류하는 동안 참가자들은 글로벌 발전 창의와 유엔 지속가능 발전 목표의 핵심분야에 따라 ‘빈곤감소와 식량안보’, ‘미래지향적 디지털기술 활용’, ‘기후변화 대응’, ‘수중, 륙지 생물 보호’, ‘록색 발전’, ‘포용적, 공정한 량질 교육’, ‘청년 리더십 양성’, ‘청년 건강, 복지 증진’, ‘청년 취업, 창업 지원’,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관계’ 등 10개 프로젝트 그룹으로 편성된다. 각 그룹에는 중국 및 해외 지도교수, 국제기구 전문가가 배치되여 멘토링, 프로젝트 소개, 창업 세미나 등을 통해 맞춤형 심화 교육과 자원 련계를 지원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세계청년발전포럼기간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세계 청년 프로젝트 골간들에게 프로젝트 전시, 력량 강화, 협력 확장을 위한 실질적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협력하여 발전을 추동하는 혁신적 력량을 보여주는 데 목적이 있다. 중화전국청년련합회, 유엔아동기금, 소주시정부, 중국청년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강소성, 상해시, 호남성, 섬서성의 청년련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소주시청년련합회가 집행을 담당했다. 소주외에도 참가자들은 상해, 장사, 서안에서 조를 나누어 현장 조사와 프로젝트 련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청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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