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 도시구역 록지률 40% 돌파…시민들 삶의 질 향상

2025-07-31 08:55:53

최근 몇년간 장춘시는 도시 가로수 체계적 건설에 지속적으로 힘을 들여 도시 록화 피복률을 현저히 높였다.

2025년 현재 장춘시 시구역 록지률은 40.71%, 록화 피복률이 43.71%에 달해 5년 전에 비해 각각 11.5%포인트, 5.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기에는 간단한 수자 성장으로 보이지만 그 배후에 수많은 원림사업일군들의 신근한 노력과 도시관리일군들의 록색생태 건설에 대한 고도의 중시가 슴배여있다.

인민거리 부근에 거주하는 류녀사는 “여름만 되면 인민거리의 가로수길로 즐겨 걸어다녀요. 체감온도가 확 내려가구요. 미풍만 불어도 너무 시원해요.” 고 말했다.

보다 량질의 가로수체계를 만들기 위해 장춘시에서는 수목의 유지보수에도 각별히 품을 들였다. 매일 정상적 보양외에 장춘시록화관리중심에서는 시구역에서 거리장제를 시달하고 업무골간 100여명으로 23개 원예사소조를 구성해 거리, 교통정리대, 미니공원 등 도시록지를 조별로 도급 맡았다. 거리순찰수호대는 ‘금가위’ 사업을 펼치고 ‘선로 지정, 표준 지정, 질 제고’ 고표준 가지치기 요구를 시달하며 거리 교목과 관목, 록색 울타리 가지치기를 강화했다. 병충해 방지를 강화하고 식물 생장세를 중시해 나무가 더욱 무성해지고 그늘효과가 대폭 올라가도록 했다.

록색길 건설은 가로수길 체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현재 장춘시 록색길 총 길이는 이미 800킬로메터를 넘어섰다. 이런 록색길은 도시의 공원, 광장과 자연경관이 련결되여 시민들에 휴식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시민들은 록색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면서 도로 량켠의 푸르른 나무들이 펼쳐주는 싱그러움에 흡족해한다. 이통하 강반에는 주말마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운동을 하고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하면서 도시발전이 가져다준 록색복리를 느끼군 한다.

대규모의 록화건설외에도 장춘시는 세부에 중시를 돌리면서 미니공원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 시에 이미 365개의 미니공원이 건설되였다. 올해 또 30개의 미니공원을 건설, 개방할 계획이다. 이런 미니공원의 면적은 크지 않지만 분포가 광범하며 마치 하나하나의 록색명주가 도시 곳곳에 박혀있는 것 같다. 오동원 근처에 살고 있는 왕로인은 “매일 이웃친구들을 만나 공원에서 카드놀이를 하거나 이야기를 나눈다.”고 말했다. 주변 주민들은 층집에서 내려오기만 하면 바로 공원에 들어서며 록음방초 속에서 바둑을 두고 이야기꽃을 피운다. 이웃 사이도 자연스레 돈독해진다.

장춘시는 실제 행동으로 록색발전리념을 실천하고 있다. 도시의 거리마다 생기 넘치고 활력이 무궁무진하다. 시민들은 록색발전의 로정에서 생태복지를 향수한다. 향후 도시건설이 계속 심입 추진되면서 장춘시의 가로수길 체계는 더욱 완벽화될 것이며 시민들에게 더 많은 행복과 아름다움을 가져다줄 것이다. 

길림일보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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