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관광성수기에 접어든 이래 연길시공안국은 ‘관광객 필수 방문지’, ‘풍경구’, ‘상권’에 경찰력을 투입해 연길 관광시장의 평안을 수호하고 관광경제 발전을 다그쳤다.
7월 29일 저녁, 연길 왕훙벽 앞 야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거렸고 시끌벅적한 광경과 어울리지 않는 특수한 조형의 경찰차 한대가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는 연길시공안국이 왕훙벽 주변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 배치한 ‘검치호’라는 경찰용 차량이였다.
연길시공안국 특수경찰대대 대장 김문일은 왕훙벽 일대를 순찰하면서 언제든지 돌발상황에 대처할 준비를 했다. 동시에 오토바이를 탄 순라경찰들이 공원로에서 불법 주차, 체류 차량을 수시로 단속하여 원활한 교통을 보장했다.
사람들은 풍경 속을 오가며 관광하고 경찰은 관광객들 사이를 오가며 그들의 안전을 수호하는 이런 눈에 보이는 안전감은 ‘평안연길’의 생생한 각주가 되였다.
북경에서 온 관광객 장단휘는 “경찰이 바로 곁에 있어 밤 늦게까지 놀아도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관광지 및 주변의 안전, 안정과 질서를 보장하기 위해 연길시공안국은 꾸준히 경찰을 투입하여 순찰을 강화하면서 세밀한 안전보호망을 구축했다. 연길시공안국은 매일 10여개의 근무팀을 구성하여 순라, 지정 위치 당직, 인파 분류, 교통 지휘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의 어려운 문제를 적극 해결해주어 관광봉사에 ‘온도’와 평안의 색채를 더했다.
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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