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영화제기간 수천명 시위자 팔레스티나를 성원

2025-09-01 23:30:39

[이딸리아 베니스 8월 30일발 신화통신 기자 임요정 장형문] 8월 30일 밤 팔레스티나를 성원하는 수천명의 시위자들이 제82회 베니스영화제가 열리는 리도섬 부두에서 집회 행진을 벌리면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의 ‘집단학살’을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

신화사 기자의 현장 추정과 시위조직자가 발포한 소식에 따르면 행진 인원은 5000명을 웃돌았다. 그들은 팔레스티나 기발을 흔들고 “팔레스티나를 해방하라” 등 구호를 웨치며 “가자지구에 대한 봉쇄를 멈춰라”, “민간인을 위해 내는 목소리” 등 현수막을 들고 있었다.

시위행진에 참가하기 위해 밀라노시에서 온 이딸리아 시민 산드로는 기자에게 시위자들은 베니스영화제의 영향력을 빌어 국제사회에 평화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민간인과 아이들은 전쟁의 희생품이 되여서는 안된다. 가지지구에서는 반드시 인도주의가 실현되여야 한다.”고 전했다.

8월 29일 마로끄 영화감독 마리암 투자니는 베니스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으며 “가자지구 집단학살을 저지하라”는 표어를 내보였다. 그는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인류에 대한 공격”이라고 말했다.

본기 영화제 주요경쟁부문에서 가자지구 전쟁에서의 개인의 참사에 초점을 둔 작품 《하인드 라제브의 목소리》가 여론의 주목을 받았다. 뜌니지 녀성 감독 카우셀 벤 하니예가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6살 나는 팔레스티나 소녀와 가족이 지난해 1월 가자시티에서 도망치던중 이스라엘군에 의해 살해된 실화를 재구성하여 보여줬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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