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뜸부터 약선까지’…연길서 중의약 문화 장터 열려

2025-09-18 08:50:45

13일, 2025년 길림성 및 연변 중의약 문화봉사 장터와 야시장활동이 연길시 아리랑광장에서 펼쳐졌다. 주위생건강위원회,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주상무국, 주시장감독관리국, 주공업및정보화국, 주농업농촌국, 주과학기술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 활동은 다원화 체험 씨나리오를 마련해 중의약 문화가 대중의 생활 속에 들어갈 수 있도록 추동하고  중의약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인정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취지를 두었다.

활동 현장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의료봉사체험구역에는 전 주 각급 중의 우세 전문학과, 중점 전문학과에서 온 여러명의 중의 전문가가 전문적인 의료봉사를 펼쳤는데 사람들이 제기하는 건강 의문점을 인내심 있게 해답해주고 개별적인 의료건의도 제공했다. 중의(조의) 적용기술체험구역에서 사람들은 쑥뜸, 안마, 침구 등 전통 중의료법을 적극 체험하면서 중의 치료법의 매력을 한껏 느꼈다.

생활건강조률전시구역에는 중의약 향낭, 중약재를 넣은 약 베개, 약선, 차대체 음료 등 여러가지 특색이 있는 중의약 제품들이 전시되여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각 구역마다 알찬 내용으로 꾸며져 곳곳에서 중의약 문화요소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활동이 참 재미있고 실용적이다. 오늘 활동을 통해 많은 중의약 문화와 양생지식들을 알게 되였는데 이런 활동을 자주 조직했으면 좋겠다.”고 연길 시민 리모가 소감을 밝혔다.

주위생건강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중의 문화를 전승하고 건강 새 풍모를 함께 건설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고 우리 주 중의약 문화 자원을 충분히 조률, 통합했는데 이번에 총 35개 관련 단위와 기업들이 참여해 70개 부스, 11개 전시구역을 꾸렸다. 중의약 문화공연, 전문가 진료봉사, 중의적용기술 체험, 중의약 제품 전시와 추천, 중의약 법률 보급 등 내용을 통해 대중에게 전방위적인 중의약 봉사를 제공하고 중의약 지식을 보급함으로써 중의약과 관광, 문화, 건강 양생, 음식 등 분야의 융합, 발전을 추진하고 중의약 문화의 창조적 전환, 혁신적 발전을 추동했으며 길림성의 중의약 문화 브랜드를 구축해 ‘건강 연변’ 건설에 조력하려 한다. 향후에도 우리 주는 중의약과 여러 분야의 융합을 확장해 중의약 사업의 번영,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중의약이라는 중화민족의 보물이 더 많은 대중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표했다. 

김춘연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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