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지속적인 폭우로 홍수피해 심각

2025-09-19 07:43:52

[꾸알라룸뿌르=신화통신 기자 왕가위 모붕비] 최근 말레이시아 여러 지역에서 련일 폭우가 쏟아져 홍수재해가 발생했는데 그중 사바주의 피해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 현재 홍수로 인해 해당 주에서 12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실종되였다.

말레이시아 국영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사바주는 당일 폭우로 인해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사바주의 수부도시 코타키나발루 린근의 한 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산비탈에 위치한 나무집이 떠밀려 내려가면서 파괴되여 집안에 있던 11명의 가족이 매몰되였는데 그중 7명이 사망하고 4명만 생존했다. 이 밖에 당일 발생한 다른 2차례 산사태 재해에서 각각 2명이 숨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홍수재해 발생 초기 사바주에서는 이미 1명이 숨졌다고 보고되였다. 현재 해당 주에서 여러명이 실종되였는데 구체적인 인원수는 아직 공식 확인이 필요하다.

말레이시아 사회복지국의 수치에 따르면 15일 23시 40분까지 말레이시아 전국에서 5개 주가 재해를 입었고 2200명이 넘는 민중들이 재난구호쎈터에 이송되였는데 그중 사바주에서만 1800여명이 대피했다.

  15일, 말레이시아 총리 안와르는 “정부가 리재민을 지원하고 중요 기반시설 복구와 재난 후 재건에 긴급자금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안와르는 또한 전 국민이 일심단결하여 재난피해 주민들을 돕고 재해상황에 공동으로 대처할 것을 호소했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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