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영국 방문 민중들의 항의 촉발
[런던 9월 16일발 신화통신 기자 조가송 우애잠] 16일, 영국 민중 100여명이 런던 근교의 윈저성 밖에서 집회와 시위를 벌려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영국에 대한 국빈방문에 항의했다.
시위활동은 ‘트럼프 저지 련맹’이라는 한 단체에 의해 조직되였다. 민중들은 “증오는 어떤 나라도 위대하게 만들 수 없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프랑카드를 들고 윈저성 밖의 중심거리에서 시위하면서 “영국을 떠나라”, “영국은 당신을 환영하지 않는다” 등 구호를 웨쳤다. 시위자 믹 헤닝은 신화사 기자에게 영국이 트럼프에게 이런 고규격의 례우로 대하는 것은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17일 오후 런던 의회광장에서 더 큰 규모의 시위를 벌릴 계획이다.
트럼프는 대통령 첫 임기중인 2019년 영국을 국빈방문을 한 적 있다. 이번은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신분으로서 두번째 영국 국빈방문이다. 올해 7월, 트럼프는 사적인 목적으로 영국 스코틀랜드지역을 방문하여 현지 민중의 항의를 불러일으켰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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