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기사 우호병원’, 배달기사 의료난 해결

2025-11-06 10:12:17

“배달 일이 쉬는 시간이 없습니다. 그전에는 병원에 가 검사를 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계단을 자주 오르기 때문에 무릎과 다리가 계속 아픕니다…” 최근 상해 금산구에서 10년 넘게 배달 일을 하고 있는 장금룡은 건강 배달기사를 위한 전문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상해시 최초의 ‘배달기사 우호병원’인 복단대학부속 금산병원이 일전 정식으로 가동되였고 장금룡 등 10여명의 택배기사들이 서비스를 체험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배달기사 우호병원’은 ‘따뜻한 봉사+건강수호+인문배려’ 봉사체계를 구축해 배달기사들의 각종 불편함을 빠르고 세심하게 해결해주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우리 나라 배달기사의 수는 이미 1000만명을 넘어섰고 금산구에 등록된 기사만 해도 6000여명에 달한다. 거리와 골목을 오가는 ‘도시 런닝맨’들은 오래동안 고강도 작업과 복잡한 야외환경의 이중 압력에 직면해있으며 건강의식이 약하고 건강검진 보급률이 낮으며 급성, 만성 피로와 갑작스러운 건강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병원진료 과정에 익숙하지 않으며 휴식 보급 보장이 어려운 등의 문제가 날로 부각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저 국내 여러 지역은  ‘배달기사 우호병원’을 구축했다. 산동성 유방의 여러 병원은 록색통로를 개설하여 배달기사들이 ‘엘리베이터가 층마다 멈추고 계단을 오르는 데 시간이 걸리는’ 고민을 해결함과 동시에 그들을 위한 진료 전용통로를 개설, 배달기사들이 취업 허가증으로 등록비, 진료비 감면 및 건강검진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규정했다.

북경해전병원은 배달기사를 막는 경비원을 설치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복잡한 등록을 할 필요도 없다고 규정했다. 또한 병원은 응급처치교육과 무료진료 서비스를 배달및택배역에 제공하고 택배기사를 위한 온라인 건강상담 플랫폼을 개설하여 림상 각 과실 청년의사가 그들에게 온라인 건강상담을 제공하게 했다.

“‘배달기사 우호병원’을 구축하는 것은 새로운 취업형태의 로동자군체 건강관리의 공백을 메우는 데 유리하다.” 금산병원 집행원장 양진은 병원은 향후 건강 상담일과 기사 록색통로를 설치하여 진료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건강 과학보급과 기술교육을 실시하며 전용 건강서비스 계획과 우대정책을 맞춤화하여 진료비용을 낮추는 등 6대 조치를 통해 봉사를 심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중에서도 가족련동 배려 프로그램이 택배기사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3세─12세의 택배기사 자녀에게 시력검사와 건강수업을 제공하고 택배기사 부모를 위해 만성병 약물 사용을 실시함으로써 그들의 가정에서 오는 걱정을 해결해주었다.

‘기사들의 실제수요에 직면하여 금산병원은 ‘배달원의 집’ 봉사역도 건설했다. 이곳에서는 식수, 음식 가열기, 응급처치 의약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계절에 따라 가열기 등을 설치함으로써 배달기사의 ‘이동 충전소’로 되였다. 또한 휴일 무료진찰활동에서 병원 골과, 소화기 내과, 중의과, 재활 의학과, 피부과, 응급중병쎈터 등 전문가들이 배달기사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건강 통증에 초점을 맞춰 정확하고 표적화된 건강서비스를 제공해주었다.  

로동자일보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