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주특수설비검사쎈터는 전력공급의 원천 안전에 초점을 맞추어 전문기술 력량을 조직해 주내 14개 발전소, 16대의 대형 기중기에 대해 집중 검사행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동은 전력망 안전의 ‘제1차 방어선’을 튼튼히 구축하고 민생 전기사용과 기업의 안정적인 생산을 보장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설비 분포가 흩어지고 늦가을에 진눈까비가 내리고 기온이 낮은 등 작업 도전에 직면하여 주특수설비검사쎈터는 ‘안전 제일, 품질 근본, 봉사 도착’ 원칙을 세우고 자원을 과학적으로 조달하며 야외 고공작업 위험을 극복하면서 검사방안을 엄격히 집행했다. 외관 검사, 성능 테스트 및 안전보호장치시험 등 수단을 통하여 기중기 금속 구조, 전동 시스템, 전기 시스템 등 관건 부위에 대해 전면적인 ‘신체검사’를 진행하여 설비의 안전상태를 정밀하게 평가했다.

검사중 발견된 과부하 제한기의 감도 부족, 고도 제한기 기능 손상, 조작 핸들 고장, 경보기 고장 등 안전위험에 대해 기술일군들은 적극적으로 기업과 련결해 문제의 근원을 깊이있게 분석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공하여 검사감독과 기술봉사의 깊이 있는 융합을 추동했다. 이 조치는 기업의 자주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효과적으로 강화하고 비계획적인 가동 중지 위험을 원천적으로 방지했으며 수호 지역의 전력을 믿음직하게 공급할 수 있게 했다.

주특수설비검사쎈터는 제때에 검사보고서를 제출하여 기업설비의 유지 보수에 기술적 의거를 제공하는 한편 상시화 추적 봉사기제를 구축하고 기술 지지 사슬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검사봉사－전력안전－민생보장’의 협동 교량 역할을 확실하게 짊어지는 등 전문 력량으로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수호했다.

　　우택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