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류쎌 11월 4일발 신화통신 기자 진빈걸] 유럽련맹(EU) 리사회가 4일 공보를 발표하여 “리사회가 당일 우크라이나에 제5차 정기 원조자금 제공 결정을 통과했으며 우크라이나는 18억유로를 넘는 자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보는 “이번 자금 제공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기제하에서 진행된 것으로 주로 우크라이나의 거시금융 안정성을 강화하고 우크라이나의 공공행정부문의 지속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고 밝혔다.

공보는 “우크라이나 원조 기제가 2024년 3월 1일부터 발효됐으며 우크라이나에 최고 500억유로의 안정자금을 제공하여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우크라이나의 복구, 재건, 현대화 진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해당 기제가 발효된 이래 4차례에 걸쳐 우크라이나에 각각 42억유로, 41억유로, 35억유로, 32억유로가 지급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