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 봉사업조사중심, 중국물류및구매련합회에서 지난 10월 31일에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국경절, 추석 련휴 전 부분적 수요의 사전방출 및 국제환경 복잡성 등 요소로 말미암아 10월 우리 나라 제조업 구매경리지수(PMI)가 49%를 차지했는데 이는 전월 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
통계를 살펴보면 10월 한달간 생산지수와 신규 주문 지수가 각기 49.7%, 48.8%를 차지해 전월 대비 각기 2.2%포인트, 0.9%포인트 하락했다. 대형, 중형 및 소형 기업의 PMI 또한 각기 49.9%, 48.7%, 47.1%를 차지해 전월 대비 각기 1.1%, 0.1%, 1.1%포인트 하락했다. 대형 기업생산지수, 신규 주문 지수가 각기 50.9%, 50.1%를 나타내며 련속 6개월 확장구간에 놓여있어 제조업의 대형 기업 생산량 수요가 꾸준히 방출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국가통계국 봉사업조사중심 수석통계사 곽려혜는 “10월 종합 PMI 지수가 50%를 나타내 림계점에 놓여있는데 이는 우리 나라 기업 생산경영활동이 총체적으로 안정적임을 뜻한다.”고 분석했다.
3대 중점분야가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장 전망치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10월, 하이테크기술 제조업, 장비 제조업, 소비품 업종의 PMI가 각기 50.5%, 50.2%, 50.1%를 차지해 지속적인 확장구간에 놓여있다. 생산경영활동 예기지수는 52.8%로 확장구간에 놓여있는데 이는 다수의 제조업 기업들이 시장발전에 있어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중국물류정보중심 분석사 문도는 “3대 분야의 PMI는 확장구간을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지수와 신규 주문 지수가 전부 51% 좌우로 운행되고 있다. 제조업 가운데서 신동력, 소비품 제조업이 여전히 안정 속에서 증가하는 추세를 이루고 있으며 이는 제조업의 평온한 운행을 잘 지탱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통일 대시장 건설의 종횡적 추진에 따라 시장가격은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꾸준히 루적되고 있다. 장비제조업 구매가격지수와 출하가격지수가 전부 련속 3개월 그 전월 대비 상승했고 하이테크기술 제조업 구매가격지수, 출하가격지수도 전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문도는 “총체적으로 보면 10월 제조업 생산경영활동이 다소 완만해지면서 대형, 중형, 소형 기업들의 운행이 압력을 받고 있다. 그러나 신동력, 소비품 제조업이 안정 속 증가세를 이루고 있으며 시장가격은 여전히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는 거시경제의 안정적 토대를 마련해주고 있다.”고 내다봤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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