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선언> 발표
[모스크바 10월 27일발 신화통신 기자 조빙 황하] 천연가스수출국 포럼 제8차 정상회의가 27일 모스크바 국제무역쎈터에서 열렸다. 정상회의는 당일 페막하며 <모스크바 선언>을 발표하고 천연가스수출국이 자국의 천연자원에 대해 절대적이고 흔들림 없는 주권적 권리를 보유한다는 점을 재천명했다.
선언은 천연가스가 중요한 에너지이자 전략적 원료로서 글로벌 전력, 공업, 교통, 민생 등 분야의 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천연가스수출국 포럼의 각 회원국은 신뢰할 수 있는 천연가스 공급국으로서 글로벌 에너지 안보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
선언은 천연가스수출국 포럼의 회원국들이 지정학적 정세가 글로벌 천연가스시장의 안정, 안보 및 지속가능성에 미친 부정적 영향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유엔 비준을 받지 않은 일방적 제재조치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선언은 각측이 기술중립 원칙을 준수하고 천연가스수출국 포럼 회원국간의 량자·다자 협력을 심화하며 천연가스 무역 및 물류 로선의 다변화를 추진하고 지역의 천연가스 허브와 국경 통과 기반시설을 발전시켜 공급사슬의 회복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천연가스 가격의 공정성을 보장하고 가격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며 시장 변동성을 낮추도록 촉구했다.
로씨야 대통령 푸틴은 <모스크바 선언>이 내용이 충실하고 전면적이며 회원국 각측이 이 선언을 이루기 위해 막대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푸틴은 천연가스는 가격이 합리하고 환경 친화적인 자원으로서 글로벌 경제와 공업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고 인정했다.
2001년에 창설된 천연가스수출국 포럼은 2008년 12월에 조직형태로 정식 출범했다. 이 기구는 천연가스 생산국과 수출국간의 협력과 대화를 강화하고 글로벌 천연가스시장의 안정과 안전을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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