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산업에 초점 맞춰

향촌진흥 길 적극 모색

근년에 안도현 만보진에서는 현지 실제에 알맞게 향촌산업을 발전, 장대시키면서 농민들의 수입을 효과적으로 제고하고 향촌진흥의 새 길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3일, 대정자촌 소사육기지의 우사에서 소들이 구유에 머리를 박고 우걱우걱 여물을 씹어먹고 있다. 올해 만보진정부에서는 안도현화성축산업유한회사와 합작하여 대정자촌 소사육대상을 실시했다. 총투자가 298만원이고 부지면적이 1800평방메터인 이 대상은 빈곤해탈호를 포함한 농호 30여명의 취업을 해결하였고 그들의 년수입을 인당 7000원씩 제고시킬 것으로 내다본다.

안도현화성축산업유한회사 책임자 범춘림은 “올해 6월에 기지에서는 103마리의 번식암소를 구입했는데 년간 소 40여마리를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촌 집체경제 수입을 년간 5만여원 제고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진에서는 신립촌과 만보촌에서도 소사육대상을 실시하고 있다. 신립촌에 134만원을 투입하여 소 80여마리를 구입하여 330평방메터에 달하는 우사 한채를 건설했고 만보촌에 130만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이 3000평방메터에 달하는 소사육기지를 건설하였다. 해당 대상들을 통해 빈곤해탈호와 기타 농호들의 취업을 효과적으로 이끌고 있다.

근년간 이 진에서는 또 태양광발전산업을 적극 도입하여 촌 집체경제 수입을 올리고 농민들의 소득을 제고하고 있다.

2021년, 전진촌에 32만원을 투입하여 100킬로와트 설비용량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였다. 해당 대상의 년간 발전량은 12만킬로와트시이고 생산 주기는 25년이며 년간 수익률은 12.5%에 달하는데 해마다 촌집체에 수익금 5만원을 납부하고 있다.

태양광산업의 혜택을 톡톡히 본 이 진에서는 2022년 금화촌에 40킬로와트 설비용량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했다. 금화촌 태양광발전 대상은 년간 발전량이 5.7만킬로와트시이고 생산 주기는 25년이며 년간 수익률은 12.5%에 달한다.

안도현 만보진 금화촌당지부 서기 정선영은 “우리 촌의 태양광발전 대상은 투자가 15만원 좌우가 들었다. 이 대상을 통해 촌 집체경제 수입이 년간 2만 5000원 좌우 제고됐다.”고 밝혔다.

근년간 이 진에서는 홍기촌에 륙속 260만원을 투입하여 연변창화쌀업유한회사와 합작하여 입쌀가공대상을 실시하고 있는데 주요하게 유기배아입쌀을 경영하고 있다. 이 대상이 현재까지 촌 집체경제에 루계로 납부한 수익금은 100만원에 가깝다. 해당 대상을 통해 빈곤해탈호 544명의 취업을 이끌었고 인당 년수입이 1000원 좌우 제고됐다.

연변창화쌀업유한회사 책임자 주지홍은 “우리 회사에서는 주요하게 유기배아입쌀, 유아용 배아입쌀, 량질 명품입쌀을 경영하고 있다. 제품은 주요하게 복건성, 광동성, 절강성, 북경시 등 곳으로 판매된다. 년간 생산액은 2000여만원이다.”고 소개했다.

근년간 이 진에서는 또 선후하여 블루베리기지, 영부랭동창고, 홍기촌과일남새채취기지, 산행인가(跑山人家)다종경영합작사, 만보촌식용유가공, 강북촌식용균기지, 금화촌딸기채취 등 대상을 실시했다.

안도현 만보진정부 대상판공실 주임 곽경혜는 “향후 우리 진에서는 대상중심, 산업강진의 사로를 계속해 견지하면서 민속관광업을 핵심으로 하고 유기벼와 블루베리를 중점적으로 발전시키며 특산물, 사육업, 농부산물 가공 등 여러 산업도 함께 발전하는 산업구도를 형성할 것이다.”고 밝혔다. 

남광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