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을 앞두고 대중들이 즐겁고 평화로운 명절을 보내게 하기 위해 주상무국은 여러 조치로 전 주 생활필수품의 충분한 공급과 안정된 가격을 보장하고 있다.

우선 상품공급원을 틀어쥐고 생산과 판매를 원활하게 련결했다. 주내 도매시장과 성외 채소공급기지의 련계를 강화해 적시에 상품을 류통시킴으로써 전 주의 시장공급을 보장했다. 현재 연길만원농부산물도매시장, 연길만익도매시장, 돈화강혜농부산물도매시장의 일평균 남새 판매량은 321톤에 달하고 일평균 구매량은 457톤에 달하며 974톤 좌우를 비축하고 있다. 일평균 과일 판매량은 215톤이고 일평균 구매량은 240톤이며 1072톤 좌우를 비축하고 있다.

또한 상품 품질에 대한 감독을 강화했다. 전문일군을 배치해 주요 슈퍼마켓, 농산물 도매시장, 사회구역 슈퍼마켓 및 야채시장에 대해 매일 현장 검사를 실시했다. 동시에 여러 생활필수품 공급기업을 충분히 활용해 여러 면에서 야채, 육류, 계란, 우유, 쌀, 밀가루, 식용유 등 주요 생활필수품의 공급과 수요 변화를 파악했다. 

전정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