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도문시 석현진에서 진구역 개조공사를 주축으로 교통승격, 생태미화, 시설개선 등 중점사업을 총괄 추진함에 따라 진구역의 면모가 새롭게 변하고 주민의 행복감이 현저하게 높아졌다.

교통환경을 최적화하여 민생 ‘행복로’를 개통했다. 이 진은 오수관망 개조대상 자금 1836.49만원을 쟁취하여 진구역 주요 간선도로 및 주민 집중구역에 오수관선 3982메터 신축하고 철거 및 신축으로 면적이  2만 1612.96평방메터에 달하는 도로를 건설하여 비 오는 날 물이 고이거나 바람 부는 날 먼지가 날리며 오염이 심한 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교통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출행에 편리를 제공했다.

생활공간 미화로 아름다운 생태그림을 그렸다. 이 진은 ‘록지 및 색채 보탬’을 주제로 하면서 진의 간선도로, 레저광장 및 주거지역 주변을 대상으로 록화 승격 공사를 실시했다. 현지에 적합한 오동나무 묘목과 백일초 꽃씨를 엄선하여 유휴 화단에 면적이 5000평방메터에 달하는 꽃씨를 뿌리고 화단 외곽에 100여그루의 나무를 심어 환경이 더욱 아름답고 더욱 살기 좋은 생활공간을 마련했다.

공공시설을 개선하여 체육광장을 새롭게 탈변시켰다. 갈수록 증가하는 대중들의 레저오락, 체력강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석현진에서는 적극적으로 주급 복권공익금 199만원을 쟁취하여 면적이 4350평방메터에 달하는 스포츠레저광장을 건설하고 500메터 울타리를 신축했으며 건신기구 등 부속시설을 마련했다. 이 광장이 완공되면 체력단련과 오락을 아우르는 새로운 민생랜드마크가 되여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육활동장소를 제공하게 된다.

거주환경 개선으로 민생의 ‘새로운 바탕색’을 짙게 했다. 이 진은 진구역 환경정돈을 핵심임무로 삼고 기관 간부, 사회구역 간부, 자원봉사자 등 각 부문 력량을 폭넓게 동원하여 간선도로 량쪽, 광장, 화단 등 중점 구역을 대상으로 13차에 달하는 청결행동을 전개했는데 루계로 건축쓰레기 40여톤을 청리하고 50여대 차량에 이르는 생활쓰레기 및 잡초를 운반했다. 이를 통해 마을의 환경 면모가 눈에 띄게 향상되였고 주민의 행복감과 획득감이 부단히 향상되였다.　

류흠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