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학자 몽만 연변문화려행 시작

2025-08-04 08:57:20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성민족사무위원회, 성당위인터넷안전및정보화위원회판공실에서 조직한 ‘만행국도(길림구간)’ 문화추천활동이 우리 주에서 펼쳐진다. 유명한 문화학자이며 중앙민족대학 력사문화학원 교수인 몽만이 온라인 생방송과 동영상 촬영 방식으로 몰입식 문화탐색의 려정을 열게 된다.

7월 31일, 몽만은 우선 연변박물관을 찾았다. 그는 흥겨운 기분으로 조선족전통복식을 갈아입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진렬의 ‘중화문명 동강서광’과 ‘민속문화 다 함께 이채를 돋구다’ 두 전시청을 참관했다. 두 전시청은 연변지역의 두터운 력사축적과 풍부한 민속문화를 체계적으로 전시했다. 몽만은 참관하면서 거듭 걸음을 멈추고 우리 주 력사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체험했다.

뒤이어 몽만은 문예 분위기가 다분한 연길시청차목 신중식 다관을 찾았다. 이곳에서 그는 연변 지역특색의 음료수를 맛보고 점장으로부터 최근년간 연변에서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는 커피문화 및 그 배후에 담긴 생활미학을 상세하게 료해했다. 이날 몽만은 또 연길변무독판공서 옛터를 참관하고 도문시 마반촌산성 유적 등지를 참관, 탐방했다. 몽만은 연변은 랑만려행과 식도락 려행을 하기 최적의 지방이라며 연변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관광하는 동시에 이곳의 풍부한 력사문화와 다채로운 민족융화의 모습을 살펴보기를 희망했다.

앞으로 며칠간 몽만은 G331국도 길림구간을 따라 훈춘시, 도문시, 화룡시를 찾아 현지의 력사유적, 문화명소 등을 탐방하며 그의 다채로운 연변문화려행을 이어가게 된다.

  장동휘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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