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당 3000장 무료 배포

11일, 주총공회가 연변룡정축구구락부와 종업원 일반혜택 축구경기관람티켓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주총공회는 중화전국총공회 설립 100돐을 기념하고 전반 시공간을 아우르는 종업원 고품질 생활봉사체계를 구축할 데 관한 길림성총공회의 지도정신을 전면적으로 시달하며 전 주 종업원 사상정치 인솔체계를 확대하는 데 취지를 두고 ‘스포츠소비 잠재력을 방출해 체육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더한층 추진할 데 관한 국무원의 의견’에 좇아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식에서 량측은 협력 세부사항을 협의했다. 계약에 따르면 주총공회는 60만원의 전문자금을 투입해 연변룡정구락부로부터 4회의 홈경기관람티켓 1만 2000장을 구매하고 경기당 3000장을 전 주 종업원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주총공회 관련 책임자는 “이번 활동은 종업원들이 축구경기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전문 스포츠 경기의 열정과 즐거움을 누리도록 하는 동시에 연변 축구사업 발전에 조력하고 연변의 ‘축구의 고향’이라는 문화전통을 고양해 연변 체육산업과 소비시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향후 주총공회는 종업원들의 수요에 근거해 일반혜택 봉사분야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활동 수단과 형식을 혁신하면서 종업원들에게 보다 능률적인 봉사를 제공함으로써 공회의 따뜻한 관심이 종업원들의 마음에 전달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