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학습 열풍…취업시장서도 인기

2025-09-18 09:01:34

발전공간 무한, 복합형 인재 수요


최근 몇년간, 우리 나라의 저공경제의 발전과 더불어 사천성에서 ‘드론학습 열풍’이 일고 있다. 산이 많고 산길이 복잡한 지리적 환경이 이 지역에서 운반용 드론의 발전에 무한한 응용 정경을 만들었다.


◆저공경제 ‘드론학습 열풍’ 일으켜

공식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우리 나라의 실명 등록 드론이 이미 272.6만대를 넘었지만 면허를 소지한 ‘조종사’는 30만명 미만이다. 저공경제 발전추세에 발맞추어 우리 나라는 2023년, <드론비행관리잠정조례>를 발표했고 이에 따라 드론 조종사 양성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비교적 강한 응용수요와 광범위한 응용장면으로 인해 사천의 드론 양성은 국내 기타 지역보다도 더욱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사천성에서 매달 드론조종사 자격증을 따는 인원은 약 5000명으로 몇년 전의 1000명 수준에서 5배 증가했다.

11년 경력을 갖고 있는 사천성 성도앙합드론학원 책임자 왕성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이 업종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기에 접어들었고 드론은 이미 ‘날으는 카메라’에서 농전, 전력선로, 건설 현장 및 물류에 필요한 생산력 도구로 발전했다면서 “현재 한개 분기의 교육량이 예전 일년 교육량에 맞먹는다. 교육절주와 산업수요가 동시에 빨라졌다.”고 소개했다.

왕성은 사천의 ‘드론학습 열풍’은 수요에 의해 생겨났다고 분석했다. “나는 아미산에서 일군들이 바구니를 메고 벽돌을 한장씩 옮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이 산을 넘으려면 10시간 이상 걸립니다.” 그는 드론이 보급되지 않았을 때, 운송은 주로 인력, 노새, 말에 의존했기에 능률이 낮은 것은 물론이고 악천후와 복잡한 상황에서도 비교적 큰 위험이 존재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사천은 산이 많고 일부 지역은 도로 상태가 좋지 않아 드론 운송 수요가 광범위하며 드론은 사람이 도달하기 어려운 지역의 물자 운송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공경제 취업시장서 인기몰이

오늘날, 저공경제가 취업시장에서 점차 자리를 잡으면서 ‘드론 조종사’라는 직업이 현지인들에게 더 많은 취업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소룡은 대학 때 드론기술을 전공했고 일찌기 드론산업의 미래에 관심을 가져왔다. 2021년, 그는 사천으로 돌아가 친구와 함께 창업을 하기로 선택했고 드론운반 작업에 종사했다. 그는 감자주의 신선한 송이버섯 운송 업무를 담당한 적이 있는데 과거에는 산에서 물자를 운송할 때 인당 하루에 최대 한번만 왕복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드론을 사용하면 대략 10분 정도면 끝낼 수 있어 시간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송이버섯과 같은 진귀하고 변질되기 쉬운 음식은 드론으로 운송하면 시효성이 매우 강해 산업발전을 최대한 추동할 수 있다고 부언했다.

‘00후’ 소만은 드론 조종사로서 평시에는 고산지역에서 건축자재 운송 업무를 수행한다. 동시에 그는 또 ‘드론 조종사’라는 신분으로 옴니미디어 계정을 운영하는데 그의 틱톡 계정은 이미 6만 8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7월, 그가 발표한 새로 출시된 드론─대강 FC100의 작업 영상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어 조회수가 5000만건을 넘어섰고 ‘좋아요’ 수가 81.3만건에 달했다. 높은 류량의 영상은 소만에게 무수한 팬과 많은 고객을 보유하게 했고 그의 수입도 과거의 월 몇천원에서 매일 몇천원으로 증가했다.

팽초는 아패주 산간지역의 장족 주민이다. 퇴역군인인 그는 드론 훈련에 참가한 후 2024년말에 면허를 취득했다. 최근 반년 동안 그는 고산물자 운송, 공사 건설 지원, 소방 구조 등 일에 종사했다. “고해발지역의 복잡한 지리적 환경에 드론기술이 더없이 필요합니다. 드론은 환경에 더 잘 적응하고 더 빠르고 정확하게 운반 작업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그는 현재 자신의 직업에 대해 적지 않은 수입을 얻는 동시에 목축민의 민생 개선을 돕고 있어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무한한 발전공간…복합형 인재 수요

오늘날, 산림소화, 산사태 구조 등 장면에서 드론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우리 이곳은 숲이 많아 가끔 산불이 발생합니다. 예전에는 지정된 위치에 소화물자를 나를 때 인력으로 날랐기에 두세시간 안에 도착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대강 대형 드론(大疆大载重无人机)을 통해 운송하기에 기본적으로 10분 정도면 왕복할 수 있습니다.” 감자주정무드론쎈터 사업일군 염담은 산림소화외에도 사천 산간지역에서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산사태 등으로 인해 도로가 중단되고 운송차량이 피해지역에 도착할 수 없기에 드론이 물자배달에서 큰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대강운반농업시장부 책임자 심효군은 우리 나라의 3분의 2가 산지이기에 향후 드론이 전력, 공사건설, 긴급구조 등을 포함한 더 많은 규모화 응용 씨나리오에 착지할 것이라면서 드론기업도 부동한 업종의 수요에 따라 더 많은 종류, 더 많은 규격의 드론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부언했다.

응용 장면이 계속 확장됨에 따라 저공경제가 종사자에 대한 요구도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업계는 더 많은 고품질 드론 조종사를 수요한다.

왕성은 과거에 모두가 주목했던 것은 드론 조종사인데 현재 업계에 정말 부족한 것은 복합형, 다차원 능력 인재라고 말했다. 그는 이 사람들은 더 이상 단순한 조종사가 아니라 저공 생태계의 데이터 분석가, 임무 계획자 및 보안 관리자라면서 이를 위해 더욱 완벽한 교육체계를 구축하여 미래의 저공경제체계에 적응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더 많이 양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중국뉴스넷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终审: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