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이 17.16조원으로 전국 수출입총액의 약 60%를 차지하며 안정적인 성장, 시장 개척, 신뢰 제고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취재진의 현장조사에 따르면 전국 세관은 다국 무역의 핵심관문으로서 민영기업의 애로사항, 난제 등에 초점을 맞춰 정책적 혜택 확대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있다.
랭동수산물 수입을 취급하는 련성(동관)참치가공거래중심의 장씨는 화물대리점으로부터 “선적 공간이 꽉 차서 기다려야 한다.”는 전화를 받는 것이 가장 골치거리라고 말했다. 그는 랭동참치는 신선도 유지기간이 짧고 전 과정에 걸쳐 저온운송이 필요하기 때문에 운송시간이 제품의 질을 좌우한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화남지역에서 랭동참치를 수입할 때는 주로 다국 항공 중계방식을 사용했는데 전체 류통과정에서 환적단계가 많고 보관 및 운송 주기가 길었으며 국제 항공편 선적 공간이 부족할 경우 운송이 하루에서 이틀 정도 지체되기 쉬웠다.
기업의 수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황포세관은 동관─향항─국제공항 물류허브를 기반으로 관할구역내 최초의 랭동수산물 지정검측 관리소를 구축하고 항공─해운 련계를 통한 랭동식품 수입의 새 경로를 개통했다. 황포세관에서는 또 신선식품 전용 록색통로를 마련해 통관시간을 단축했으며 항공기 착륙부터 세관 통관까지 전체 능률을 약 25% 향상시켰다.
민영기업 관련 책임자는 “이제 우리가 수입하는 수산물은 향항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랭동사슬 바지선을 통해 동관항으로 바로 운송되여 부근의 시장으로 빠르게 옮겨지게 된다. 질이 보장되면서 제품에 대한 자신감도 더 커졌다.”고 말했다.
차질을 빚는 난제를 해소하는 정책은 기업활력을 제고하는 ‘정밀 지원’일뿐만 아니라 공급망을 안정시키고 기업의 원가 절감과 능률 증대를 지원하는 면에서도 효과가 두드러졌다.
최근 광주에서 출발한 컨테이너에 의류, 소형 가전 등 화물이 실려 철도 화물렬차를 통해 상해 호조항 철도컨테이너 집산중심역으로 운송된 후 상해 외고교항 부두에서 곧바로 해외로 출항했다. 이는 상해세관의 첫번째 ‘해상+철도’ 복합운송 새 모식이 성공적으로 시행된 사례이다.
2025년, 상해 ‘해상+철도’ 련계운송의 루적 물동량은 이미 100만표준컨테이너를 돌파했다. 상해 외고교항 세관 물류감독1과 부과장 리행진은 “새 모식의 가장 큰 특징은 수출기업이 출발지 세관에 복합운송 신청서를 한번만 제출하면 운송 전반 과정에 대한 온라인 신고를 마칠 수 있고 통관 및 검사 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해 ‘출발 즉시 통관’이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전 과정에 컨테이너를 개봉할 필요 없고 통관절차를 반복할 필요가 없으며 지연이나 대기 시간이 전혀 없으므로 진정한 ‘컨테이너 일괄 운송’을 실현함으로써 국내 화물과 상해항의 풍부한 국제항로를 원활하게 련결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세관총서 부서장 장보봉은 “통상구의 통관속도는 모든 기업이 바라는 것이며 우리의 사업이 지향하는 바이기도 하다. 현재 많은 항구에서 ‘해상+철도’ 복합운송의 컨테이너 상호 전환 작업시간이 30분 이내로 단축되였고 종합환적 비용은 이전보다 20% 낮아졌으며 광동─향항─오문 대만구의 수출 경로는 75갈래에 달해 수출입 화물의 환적능률이 크게 향상되였다.”고 밝혔다.
‘15.5’기간 세관은 지능형 세관 승격을 가속화함으로써 2030년까지 90% 이상의 통상구에 지능형 검사장비가 갖춰지고 ‘인공지능+빅데이터+지능형 장비’가 세관업무의 전반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게 할 예정이다.
장보봉은 관련 정책의 정밀한 시행을 더욱 강화하고 정책 조치가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시행되도록 보장함으로써 더 많은 기업지원 정책이 민영기업에 혜택을 주고 대외무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더 잘 수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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