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량수석탄업유한회사의 9호, 12호 석탄층을 개발, 건설하는 중점 대상이 질서 있게 추진되고 있다.

도문시 량수진에 위치한 연변량수석탄업유한회사는 저메탄가스갱에 속하며 안전계수가 높고 안전품질표준화 사업이 주내 석탄 업종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연변량수석탄업유한회사에서 시행하는 9호, 12호 석탄층을 개발, 건설하는 중점대상의 총투자는 1.2억원에 달하는 데 대상은 탄광생산, 통풍, 배수, 감독 및 통제, 수송에 대한 승격, 개조 등 영구적 시스템 건설공사와 9호, 12호 석탄층 채굴구역에 대한 배치, 채탄기 관련 보조설비 교체 및 구입, 받침대 재료와 용품 구입, 종합기계화채굴 받침대, 기계화 채탄기, 형판(刮板) 수송기 추가 등 내용을 포함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이 대상의 전단계 중요한 절차는 모두 마무리된 상황이다. 현재까지 8000만원 가량이 투입된 가운데 1209채굴구역 갱도 건설과 설비설치 공사, 9층 시스템 주갱도 건설공사, 12층 통풍개조 공사, 2채굴구역 갱도건설 공사, 탄광 안전생산, 통풍, 배수, 감독 및 통제, 수송 등 영구적 시스템 건설 공사와 시설, 설비 고정 작업을 완수했다.

연변량수석탄업유한책임회사 행정광장 리존지는 “향후 량수석탄업회사에서는 ‘원가 공제와 책임 시달’을 기본축으로 ‘안전관리, 생산조직, 설비승격, 경영효익 창출, 대오건설, 정밀관리’ 6개 중점에 초점을 맞추어 시작을 잘 열고 위치를 잘 확정함으로써 올해 제반 지표임무를 원만하게 완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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