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14일발 신화통신 기자 백양] 사법부가 일전 발표한 〈2022년 변호사 기층 법률봉사사업 통계분석〉에 따르면 2022년말까지 전국의 변호사수는 65만 1600여명, 변호사사무소는 3만 8600여곳으로 집계되였다.

2021년 통계수치에 비해 2022년 전국 변호사수는 전년도보다 7만 6800명 증가하여 상승폭이 13%를 초과했다. 변호사수가 1만명을 넘는 성은 23개였으며 3만명이 넘는 성은 8개로 광동, 북경, 강소, 상해, 산동, 절강, 사천, 하남이였는데 이중 하남성이 처음으로 ‘3만+’ 대오에 진입했다. 전국의 신규 변호사사무소는 2100여개였으며 변호사가 100명 이상인 변호사사무소는 500개로 20% 이상 증가했다.

2022년에 전국 변호사는 각종 법률사무 1274만 4000여건을 처리했다. 그중 소송처리사건은 824만 4000여건이고 비소송 법률사무 건수는 141만 6000여건이였으며 87만 6000여개 당정기관, 인민단체와 기업, 사업단위의 법률고문을 맡았다.

2022년말까지 전국적으로 도합 1만 3000여개의 기층 법률봉사기구가 있었고 도합 5만 6000여명의 기층 법률봉사일군이 있었다.

2022년, 전국 기층 법률봉사일군들은 도합 63만 4000여건의 소송사건을 처리하고 비소송 법률사무 13만여건을 처리했으며 6만 3000여개 당정기관, 인민단체, 기업, 사업단위의 법률고문을 맡았다. 중재에 참여한 사건은 5만여건이였고 도합 35만 1000여건의 각종 공익 법률봉사를 제공하였으며 그중 12만 2000여건의 법률구조사건을 처리하였다.

2022년말까지 전국 변호사중에서 인대대표, 당대회 대표, 정협위원이 도합 1만 2017명으로서 그중 각급 인민대표대회 대표 4219명, 각급 정협위원 7067명, 각급 당대회 대표 731명이였다. 광범한 변호사들은 전문우세와 직능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중심을 둘러싸고 전반 국면을 위해 봉사하고 전면적인 의법치국의 위대한 실천에 뛰여들어 경제와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혜와 힘을 이바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