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7월 21일발 신화통신 기자 정박비] 21일, 영국의 국방부 장관 힐리가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당일 열린 우크라이나 방위련락소조 화상회의 참석국들이 우크라이나에 관건적인 방공탄약을 제공하는 데 합의를 보았다고 밝혔다. 동시에 그는 회의에 참석한 각국에 50일 동안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원조 행동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21일, 힐리는 독일 국방부 장관 피스토리우스와 함께 이 회의를 공동 주최했다. 힐리는 회의에서 참가국들에 행동을 취해 50일간의 대 우크라이나 군사원조 활동을 전개하고 우크라이나 지원을 확대해 로씨야가 협상테블로 복귀하도록 압박할 것을 호소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최근 미국이 나토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군사원조를 제공할 것이며 로씨야가 50일 이내에 우크라이나와 평화협정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미국은 로씨야에 ‘매우 혹독한’ 관세를 징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국방부 사이트에 따르면 힐리는 “영국 정부는 트럼프정부의 이 정책을 지지하며 전력을 다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우크라이나의 현재 작전능력을 증강시킬 뿐만 아니라 영국과 유럽의 안전을 수호할 것이다.
영국 국방부 사이트에 기재한 데 따르면 영국은 올해 최소 7억파운드를 투입하여 우크라이나에 대한 방공장비와 포탄 원조에 사용될 예정이며 그중 1억 5000만파운드 이상의 원조가 이미 전달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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