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번째로 유네스코 탈퇴 선언

2025-07-24 09:07:51

[워싱톤 7월 22일발 신화통신] 미국이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에서 탈퇴할 것이라고 22일 미국 국무원 대변인 태미 브루스가 선포했다. 미국이 해당 기구 탈퇴를 선언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이다.

브루스가 발포한 한 성명에 따르면 미국이 상술한 결정을 내린 리유는 “유네스코가 분렬적인 사회적, 문화적 사업을 추진하고 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지나치게 관심하여 미국 우선의 외교정책과는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다.”는 것이다.

성명은 유네스코 관련 규정에 따라 미국의 해당 기구 탈퇴는 2026년 12월 31일부터 효력을 발생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미국은 유네스코에서 두차례 탈퇴한 적이 있다. 1984년 미국은 유네스코가 부패와 관리혼란 등 문제가 존재한다는 리유로 해당 조직에서 탈퇴하겠다고 선포했다가 2003년 다시 가입했다. 2017년 10월 미국은 또다시 유네스코 탈퇴를 결정했다. 2023년 미국은 재차 해당 기구에 복귀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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