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이틀간 길림성 제4기 종업원직업기술대회 료양휴양 관련 종목 준결승이 연길시에서 펼쳐졌다. 전 성 료양휴양 업계 종업원 79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길림성총공회, 길림성인력자원및사회보장청에서 주최하고 주총공회, 길림성문화체육관광공회에서 주관한 이번 경기는 종업원 료양휴양 사업과 문화관광의 융합을 더한층 촉진하고 료양휴양 업계 종업원들이 경기를 통해 기술을 강화하고 기술로 우수한 봉사를 제공해 길림성 료양휴양 사업의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경기는 리론지식과 기술조작 평가를 통해 참가자들의 료양휴양 관련 정책 및 법규 터득 상황, 료양휴양 방안 제작 능력, 응급대처 능력 등을 전면적으로 검증했다. 치렬한 각축전을 통해 최종적으로 30명의 선수가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에 참가한 통화시 관광산업발전봉사중심 종업원 류준기는 “전 성에서 온 우수한 선수들과 교류하면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전문가들의 평가와 지도는 사업에서 부딪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종업원들에게 보다 훌륭한 료양휴양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알아본 데 따르면 최근년간 연변은 길림성 종업원 료양휴양의 중요한 수용지로서 생태적 특성과 문화적 특색을 바탕으로 ‘료양휴양+’ 융합발전 경로를 깊이있게 추진했다. 5개의 성급이상 종업원 료양휴양기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년평균 1만 1000여명의 성내외 종업원을 위해 봉사를 제공했으며 ‘오색연변’ 료양휴양 모식을 혁신적으로 도입해 종업원 료양휴양이 ‘기초보장’에서 ‘품질보장’에로 승격되도록 추동함으로써 전문화된 봉사와 특색 있는 경험으로 전 성의 종업원 료양휴양 사업 발전에 복제와 보급이 가능한 ‘연변경험’을 제공했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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