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무역 월별 수출입액 련속 3개월 동반 성장
화물무역 련속 평온한 성장세 유지

2025-09-18 09:02:43

8일, 세관총서 최신 대외무역 통계에 따르면 8월 우리 나라 화물무역 수출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3조 8700억원에 달했고 증속이 7월에 비해 3.2%포인트 하락했다. 그러나 수출이 2조 3000억원, 수입이 1조 5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기 4.8%, 1.7% 늘어나 련속 3개월 동반 성장을 이룩했다.

루계된 통계를 보면 전 8개월간 우리 나라 수출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29조 5700억원에 달했고 증속이 전 7개월 증가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상반기에 비해 0.6%포인트 빨랐다. 그중 수출이 17조 6100억원으로 6.9% 늘어났고 수입이 11조 9600억원으로 1.2% 하락했다.

세관총서 통계분석사 려대량은 “복잡하고 준엄한 외부환경에도 우리 나라 화물무역은 련속 평온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광범한 대외무역 기업들이 고품질로 꾸준히 국제시장의 수요를 공급해주고 있는데 월별 수출이 련속 6개월 성장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경쟁력이 있는 선진적인 제조상품은 대외무역의 안정적 성장을 유력하게 뒤받침해주고 있다. 전 8개월간 우리 나라 수출기계, 전자제품이 전년 동기 대비 9.2% 늘어난 10조 6000억원으로 수출비률이 60% 이상을 차지했다. 그중 집적회로 및 자동차 수출이 뚜렷하게 늘어났는데 증속이 각기 23.3%, 11.9%에 달했다. 같은 시기 우리 나라 애완견 경제상품 관련 수출이 100억원을 초과해 180여개 국가와 지역에 판매되였다.

8월에 들어서 개학시즌 경제, 자국브랜드 열조 IP 등은 다양한 문방구 제품 수출의 쾌속성장을 견인함과 동시에 이로 인해 당월 대종상품 수입량이 일정하게 늘어났으며 부분적 부속품의 수입량도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스포츠용품, 견과류 등 대중생활과 긴밀히 관련이 있는 제품의 수입증가률이 두 자리수를 돌파했다.

이외, 전 8개월간 대외무역에서 가장 큰 경영주체인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이 전년 동기 대비 7.4% 늘어난 16조 8900억원에 달해 우리 나라 전체 수출입총액의 57.1%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민영기업의 혁신적인 활력이 부단히 증강되면서 민영기업들은 고첨단 장비, 생물의약, 의료기기, 전자정보제품 등을 수입하고 있는데 각기 25.8%, 9.1%, 7.7% 늘어났다.

한편 아세안, 유럽련맹, 미국은 우리 나라 3대 무역파트너로 전 8개월간 중국과 아세안 국가와의 무역액이 전년 동기 대비 9.7% 늘어난 4조 9300억원에 달해 대외무역 총액에서 16.7%를 차지했다. 유럽련맹, 미국에 대한 수출입액은 각기 4.3% 증가, 13.5% 하락을 기록했다.

  같은 시기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에 대한 우리 나라의 수출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늘어난 15조 3000억원을 기록했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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