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기준으로 광동성에 등록된 경영주체 수가 2000만 1900개로 집계되였다.

8일, 광동성시장감독관리국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말보다 95만 3100개 순증가한 규모로 증가률이 5%에 달한다.

올 1월—8월 광동성의 신규 경영주체 수는 212만 6900개, 페업한 경영주체 수는 114만 1600개로 신규 경영주체 대 페업 경영주체의 비례가 1.86:1을 기록했다. 그중 ‘4대 신경제(신기술∙신산업∙신업종∙신모델)’ 기업 수는 41만 4600개로 광동성 신규 기업의 37.92%를 차지했다.

특히 ‘신규 디지털경제’ 기업 수는 16만 76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5.41% 증가해 신질 생산력 발전을 강하게 뒤받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영경제의 활력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말을 기준으로 광동성에 등록된 민영경제조직은 1925만 1700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7% 증가했는데 이는 광동성 경영주체의 96.45%를 차지하는 규모이다. 그중 민간기업과 자영업자는 각기 10.6%, 3.52% 늘어난 834만 5300개, 1090만 6400개로 집계되였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