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벌집(马蜂窝)에서 발표한 ‘2023년 관광 빅데이터 보고’에 따르면 연길시가 ‘2023년 인기 현, 향, 진 20위’에서 2위를 차지하고 ‘설날’ 련휴 관광목적지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
‘2023년 관광 빅데이터 보고’에서 연길시는 만녕, 려파 등과 함께 올해의 인기 현, 향, 진 관광지로 선정되였다. 보고에서는 젊은 려행자들은 도시의 다양한 구석구석을 체험하며 현지 생활방식과 문화를 경험하는 것을 점점 선호하고 있는데 이 추세는 2023년 중국 관광시장의 다원화 특징을 반영, 관광객들은 단순히 유명한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취향에 맞는 려행지를 찾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짚었다.
올해초부터 연길은 ‘조선족 음식’, ‘두개의 위를 가지고 찾는 연길’ 등의 태그로 소셜 플랫폼에서 인기를 끌었다. ‘조선족 공주’, 민족분위기 다분한 거리, 이중언어 방송, 인기 왕훙벽, 수상시장 등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5월 황금련휴부터 여름까지 인기는 식지 않았다. 5월 황금련휴기간 연길시는 연인수로 68.9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이는 2019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수치이다. 관광수입은 14.7억원으로 2019년 동기 대비 220% 증가했고 2023년 여름기간 연길을 방문한 관광객중 90후의 비률은 59.42%에 달했다. 추석과 국경절 련휴 기간에도 연길의 인기는 줄지 않으며 인기 관광지마다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 련휴기간 연길시는 90.2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수치, 관광수입은 1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1% 증가했다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젊은층은 ‘문화 려행’을 떠나 가장 진한 년말 분위기 찾기에 나서고 있다. 올 ‘설날’ 련휴 관광목적지 인기 검색어에 오른 연길시는 젊은 관광객을 잡기 위해 빙설, 민속, 음식, 공룡문화, 체육, 관광이 융합된 설명절 지역 풍경과 전통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알심 들여 준비하고 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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