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과학기술로 향촌진흥에 에너지 부여, 과학보급으로 민족단결 촉진’을 주제로 한 2025년─2026년 연변주 과학기술로 향촌진흥 조력 ‘과학기술의 겨울’ 가동식 및 주과학기술협회 ‘과학보급의 푸른색+석류의 빨간색’ 과학보급 강습활동이 도문시에서 펼쳐졌다. 활동은 주과학기술협회에서 주최했다.

길림성과학기술협회가 구축한 브랜드 과학기술 보급 대상 ‘과학기술의 겨울’ 활동은 과학기술과 과학보급이 ‘3농’을 봉사하고 민족단결을 촉진시키는 긍정적인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향촌진흥에 에너지를 부여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 활동은 올해 11월 25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지속되는데 겨울철 농한기를 충분히 리용하고 전 주 광범한 농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실용적인 과학보급 강습과 기술보급을 전개하는 등 농민들의 과학문화자질과 현대농업기술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진력해 이후의 농업생산을 위해 기반을 다지게 된다.

가동식 현장에서 주과학기술협회는 도문시과학기술협회에 과학보급 서적과 선전자료를 기증해 기층 과학보급 봉사를 위한 자원 지지를 제공했다. 연변대학은 연변효춘산양식유한회사, 도문시대홍황소양식기지와 부축지도협력협의를 체결했는데 이것은 학교와 지방이 협력해 산업진흥을 조력하는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학보급 강습 절차에서 연변조의병원 전문가단체는 무료진찰 및 건강자문 봉사를 제공했고 연변대학 목축업 전문가 김영해는 농사기술 지도를 진행해 농가들이 생산 과정에서 마주친 실제 문제를 해결해주었다. 현장에는 농업 과학기술, 위생건강,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등 주제를 아우른 과학보급 전시판을 진렬해 대중이 참관, 학습하게 만들어 과학을 학습, 활용하고 단결을 촉진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주과학기술협회 관련 책임자는 향후 ‘과학기술의 겨울’ 활동의 내포와 실용성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향촌의 발전수요와 농민의 실제수요를 둘러싸고 과학보급 봉사 공급을 최적화하며 보다 많은 과학기술 자원이 기층으로 진입하도록 추동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왕흔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