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세계 □ 신연희

신연희 2023-06-28 14:46:22

예민한 감성으로 정교하게 수놓은 세계를 담은 《행복한 그림자의 춤》은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앨리스 먼로의 첫 소설집이다. 소설은 카나다 ‘총독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화려한 찬사를 받았다.

중국 온라인 웹소설 해외시장규모 30억원 돌파

신화넷 2023-06-14 15:14:27

중국의 온라인 웹 소설 시장 규모가 30억원을 넘겼다. 총 1만 6000개 이상의 웹 소설 작품이 해외로 수출되였으며 해외 사용자는 1억 5000만 명이 넘는다. 사용자들은 2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퍼져 있으며 그 범위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

사랑과 리별의 이야기 □ 신연희

신연희 2023-06-14 15:14:27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은 1948년에 출간된 일본의 소설이다. 이 소설은 1930년대 일본의 작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젊은 녀성인 유키코와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인 키쿠치가 겪는 사랑과 리별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공포소설들

종합 2023-06-14 15:14:27

곧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계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밤에 펼친 추리, 공포 소설에 잔털은 삐죽 곤두서고 식은땀이 마른 자국엔 서늘함까지 느껴진다.

인공지능 등장, 출판계에 약일가 독일가?

중화독서보 2023-06-01 08:47:26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의 열풍이 여전히 뜨겁다. 다양한 분야에서 챗GPT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들이 나오고 있으며, 이는 산업계 뿐만 아니라 문화계도 마찬가지이다.

제40회 꾸알라룸뿌르 국제도서전 중국 주빈국 활동 개막

신화넷 2023-06-01 08:47:26

5월 27일, 10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40회 말레이시아 꾸알라룸뿌르 국제도서전 중국 주빈국 활동이 말레이시아의 수도 꾸알라룸뿌르의 세계무역쎈터에서 개막됐다. 말레이시아 총리 안와르 이브라힘, 중공중앙 선전부 부부장 장건춘, 말레이시아 교육부 부장과 말레이시아주재 중국대사관 책임자가 주빈국 활동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정권 시집 《봇나무》 출간

리련화 기자 2023-05-26 09:47:17

김정권의 시집 《봇나무》가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지난해 우리가 가장 많이 읽은 책 10권

郑恩峰 2023-05-18 08:30:42

최근 연변도서관이 2022년 도서관 도서 대여 랭킹을 공개했다.

청년 여화의 꿈이 되여준 작품□ 신연희

郑恩峰 2023-05-18 08:30:42

《인생》, 《허삼관 매혈기》, 《제7일》로 명실상부 중국을 대표하는 작가중 한 사람이 된 여화가 장편소설 《문성: 잃어버린 도시》로 돌아왔다.

화룡시도서관, ‘전민열독+전역관광’ 모식 가동

신연희 기자 2023-05-18 08:30:42

올해 연변독서절을 계기로 화룡시도서관에서는 전민열독 분위기를 일층 조성하고 문화관광 융합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한다는 데 무게를 두어 화룡시 여러 풍경구에서 정기적으로 도서 증정 활동을 펼친다.

한영남 세번째 시집 출간

리련화 기자 2023-05-12 09:19:40

이제 풀잎들은 긴긴 잠을 잘 것이다.

주내 곳곳 독서절 맞아 다양한 활동 펼쳐

신연희 기자 2023-04-20 08:56:47

해마다 4월 23일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다. 1995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날이다. 우리 지역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각 현, 시 도서관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게 된다.

‘창작’ 너머의 세상□ 신연희

신연희 2023-04-20 08:56:47

《만남》은 밀란 쿤데라의 에세이집이다. 전작들이 쿤데라 소설의 정체성, 중부 유럽 소설의 현재 위치, 나아가 소설이라는 예술 쟝르의 의미를 말하고저 했다면 이 책은 쿤데라 인생에 잊지 못할 방점을 찍어준 예술가, 혹은 예술작품들과의 ‘섬광이고 우연’인 만남들, 작품 발문을 인용하자면 그의 “성찰과의, 추억과의, 오랜 주제와의, 오랜 사랑과의 만남”들을 소개한다.

출판사가 추천하는 우리 말 도서들

신연희 기자 2023-04-20 08:56:47

앞다투어 화들짝 피여난 꽃들이 나들이하기 좋은 풍경을 만들어내는 봄날이다. 하지만 세상엔 꽃만 아름다운 게 아니다. 아르헨띠나의 작가 루이스 보르헤스는 “도서관은 지상에 존재하는 천국”이라 했다. 그만큼 책 읽기도 좋은 계절이다. ‘세계 책의 날’도 곧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