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개인시대를 살아가기□ 김인섭
□ 김인섭 2023-12-22 08:47:48
집에 붙박이로 들어박혀 독거하면서 두문불출한 지 몇달이 된다.
인생만사 그러려니 □ 은 혜
은 혜 2023-11-23 15:03:06
세월에 이리저리 치우치며 살면서 점점 세상일과 타인의 일에 신경 쓰고 싶지 않아졌다.
오른손이 한 일, 왼손도 알아야□ 리련화
리련화 2023-11-09 14:53:36
기자들에게 주동적으로 련락이 와서 인물이나 활동을 선전해달라고 부탁하는 단위나 기업,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기자가 취재요청을 했는데 거절하는 경우도 있다.
불평, 불만을 두고 □ 맹영수
맹영수 2023-09-15 08:46:30
요즘 일부 사람들은 자주 ‘불평’을 부리고 있다. 사회에 발생하는 각종 현상들을 두고 습관적으로 불평을 부리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는 확실히 아직 개변해야 할 점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불평을 들어보면 상식을 벗어난 무작정 ‘불평’이기도 하다…
지능화 시대, 우리가 설 자리는? □ 김인섭
□ 김인섭 2023-08-11 09:03:00
지금은 휴대폰만으로 통신, 쇼핑, 번역, 촬영, 정보검색, 수자계산, 서류제작, 서류전송, 동영상 제작, 원격회의까지 거뜬하게 마무리하는 편안한 세월이다.
나이값하기 □ 최 복
최 복 2023-07-28 08:43:50
어떤 모임에 참가하게 되였는데 그날 모임에는 대부분 나보다 나이가 한참 우인 선배들이 많았다. 자녀들이 장성해 육아사업을 일찌감치 ‘졸업’한 왕언니들, 직장생활을 마치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대선배들… 솔직히 그날 나는 한껏 부푼 마음을 안고 갔다. 나이가 주는 경험은 무시 못하니까 영양가 있는 말들을 내심 기대했다.
취미에 대하여□ 맹영수
맹영수 2023-07-21 09:28:03
취미란 말 그대로 직업외의 그 어떤 흥취나 애호를 말한다.
랑만이 깃든 풍찬로숙□ 리련화
리련화 2023-07-20 10:08:43
친구의 초대를 받아 캠핑장에 차린 ‘살림집’으로 놀러갔다. 그즈음 장마비가 련며칠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지만 그것은 오히려 캠핑에 운치를 더해주었다.
순환경제 발전의 청신호□ 김인섭
김인섭 2023-06-30 09:21:01
일전 일보러 연길에 갔는데 예전보다 훨씬 정결하고 맑아졌다는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큰길은 물론 골목길까지 말끔히 정리되였는데 도시들마다 구설구에 오르는 담배꽁초 무단투기도 눈을 씻고 찾아야 몇개가 보일가 말가 할 뿐이였다. 가는 곳마다 서두르는 환경미화원들의 부지런한 근로 자세와 잡다한 페기물을 진지하게 분리수거하는 모습에서 이것은 연길이 순환경제 발전의 궤도에 들어섰다는 청신호겠다고 생각을 떠올렸다.
작은 벌이로 보는 직업관□ 맹영수
맹영수 2023-06-16 09:19:12
요즘 연길의 369시장이나 야시장, 아침시장은 먹거리, 볼거리는 물론 다른 구경거리도 많아서 굳이 장을 보지 않더라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부정적인 사람 멀리하기 □ 남명일
남명일 2023-06-09 09:38:42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유명작가 막언은 “우리 주위에는 부정에너지가 많고 남을 헐뜯는 소인배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문화자본과 문화생산력□ 김인섭
김인섭 2023-06-01 16:42:17
지난 5.1절에 박두하여 출장 귀국중 연길에 들렀다. 그런데 비행기에서 내려 호텔을 잡으려고 보니 모두 “만원이니 미안합니다.”라는 싸늘한 대답을 보냈다. 민박을 찾아 문의해도 역시 만실이고 만원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택시 잡기가 어려워 공공뻐스역으로 향했는데 공공뻐스역에서도 만원이라 하차만 가능하고 승차를 거부하는 희한한 풍경을 심심찮게 보았다. 웬만한 식당마다 식객이 북적거려서 느긋이 먹을 장소를 찾으려 헤매다 겨우 골목가게를 택하고 말았다. 관광도시들에 관광객이 몰려들어 법석이라는 소문을 들었어도 ‘시골’ 연길이 이토록 인기를 끈다는 게 실로 놀라웠다.
적성의 ‘발견’ □ 최 복
최 복 2023-05-26 09:48:41
어느 날 한 후배가 이런 고민을 터놓았다.
그들은 왜 메뉴판을 가져갈가□ 리련화
2023-05-19 09:47:48
내가 좋아하는 빵집은 매일 5시 반이면 문을 닫는다. 한주에 한번씩 주문하는데 퇴근시간에 맞춰서 주문하면 집에 도착해서 받을 수 있다.
우리만의 센스로 따뜻한 도시를□ 리련화
리련화 2023-05-12 09:23:42
어스름해져서 친구랑 동네를 산책하던중 갑자기 자전거가 인행도로를 지나가길래 옆으로 슬쩍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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