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의 매력□ 맹영수
맹영수 2025-01-16 15:42:13
칭찬을 받는다는 것은 누군가로 부터 긍정을 받고 좋은 소리를 듣는다는 말이다. 그래서 칭찬을 삶의 원천이라고도 한다. 솔직히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고 활기와 의욕이 생기고 긍지감을 느끼게 되면서 무궁한 에너지가 생겨난다.
잔소리의 부재□ 리련화
리련화 2025-01-09 15:39:52
대학을 졸업하고 사업에 갓 참가했을 때, 자취생활을 하던 나는 오랜만에 집에 갔다가 갑자기 나에게 관심을 꺼버린 듯한 어머니의 태도에 적잖게 놀란 적이 있다.
100세 시대 편안한 장수와 지능화 장수□ 김인섭
김인섭 2025-01-02 15:40:58
일전 5명의 80대 고령자와 자리를 같이하며 그들끼리의 한담에 귀를 기울였다. 와중에 그 각자가 향후 뭐니뭐니해도 양로원에는 절대 안 간다며 이구동성으로 강변하는 리유를 들으며 아무리 양로시설이 궁전급 수준이라 해도 결코 입원(入园)자들의 심적인 안식처가 아니여서가 아닐가 하는 인식을 굳히게 되였다. 그렇다면 100세의 장수 시대에도 결국 로쇠로 나아가는 인간의 원만한 만년은 어떠해야 하는가가 새로운 과제로 된다.
슬기로운 격리생활□ 조홍매
조홍매 2024-12-13 09:11:43
뜻하지 않게 호텔에서 한주 동안 격리생활을 했었다. 닷새가 되던 날 문득 벌써 5일이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간이 의외로 빨리 지났다. 시간을 단위로 계산한다면 만 99시간을 지나고 있었다.
정상과 비정상□ 김동진
□ 김동진 2024-12-06 08:26:59
정상이란 바르고 떳떳한 것 즉 바른 상태, 이상한 데가 없는 상태를 일컫는 낱말이다.
조바심 버리기 □ 남명일
남명일 2024-11-29 15:07:41
노벨문학상 수상자 막언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패’는 ‘비’가 아니다□ 김동진
김동진 2024-11-22 09:05:17
<패(牌)는 비(碑)가 아니다> 내가 이런 제목을 가지고 이 단상을 쓰는 리유라면 우리라는 군체 속의 일부 사람들이 토자패(土字牌)를 토자비(土字碑)로 착각하고 있기에 한마디 여쭈고 싶어서이다. 그들은 ‘방천의 토자비’라고 하면서 패말을 비석이라고 하는 어불성설을 만들어내고 있는바 이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필수사항으로 제기되고 있다.
외래어, 배움과 거부의 경계에서□ 리련화
리련화 2024-11-15 08:40:29
언젠가 나이 지긋한 독자분이 사무실로 전화와 나를 지명해 찾은 일이 있다.편집할 때 외래어를 쓰지 말라는 것이였다. 그런데 아마도 말하고저 하는 취지에만 너무 집중해서 그런지 아주 격정적으로, 명령식으로 얘기하는 바람에 기분이 언짢아졌다.
고 백□ 조홍매
조홍매 2024-10-25 08:56:43
어느 책에서 읽기를 사람은 하루에도 수십번의 거짓말을 하게 된다고 한다. 길 가다가 우연히 누군가를 만났을 때 스치듯이 나누는 인사에는 얼떨결에 “저기(위치)요.”라는 지시대명사를 쓰거나 “일이 좀 있어서…”라며 두리뭉실하게 대답하는 경우를 어렵잖게 경험하게 되는가 하면 또 마음속에서는 분명 원하지 않지만 입에서는 불현듯 그 반대의 목소리가 튕겨나가는 경우도 있다.
곤경 속의 포기와 도전□ 김인섭
김인섭 2024-10-11 07:41:11
독거에 길들여지다 보니 외출이 점점 뜸해진다. 바깥 출입이라 해야 집과 사무실 사이를 오가는 게 거의 전부이다. 그래도 간혹 바깥에 무슨 신제품이 나왔는가 바깥 어디에 무엇이 달라졌나 두루 보고 싶어지는 때가 있다. 하여 오늘은 잡았던 일을 내치고 문뜩 이 동네 으뜸 자랑거리인 도소매 시장으로 훌쩍 나섰다.
화장은 ‘행위예술’□ 최복
최복 2024-10-11 07:41:11
화장은 일종 학문이고 심지어 기술이다.
자식 뒤바라지는 언제까지□ 맹영수
맹영수 2024-10-11 07:41:11
어느날 문득 느끼게 되였는데 주변 사람중 지금도 쉬지 않고 일을 찾아하는 사람이 많다. 그중 어떤 분은 교원사업에 종사했고 어떤 분은 공무원직에 있었기에 지금 퇴직금도 두둑해서 능히 편한 로후를 보낼 수가 있다. 하지만 그들은 퇴직후에도 여전히 쉬지 않고 결연히 고된 일터에서 전전긍긍하고 있다.
나에게 오기까지 몇 사람을 거쳤을가□ 리련화
리련화 2024-09-12 16:02:49
직장이 시내 중심에 있는 탓으로, 점심식사 후에 산책을 할 때면 서시장 부근을 한바퀴 휘이 돌게 된다. 상가가 밀집한 골목골목을 걷다 보면 쇼윈도마다 시즌에 맞춰 모델에 입혀놓은 옷들이 눈뿌리를 사로잡는다.
9.3에 ‘연변 매력 재발견’을□ 리련화
리련화 2024-09-05 17:01:48
올해 9.3부터 자치주 창립 기념일 휴식이 사흘로 늘어나면서 뜻하지 않게 기쁨이 커졌다.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맹영수
맹영수 2024-08-29 17:09:48
통계에 의하면 우리 나라에서 60세 이상의 사람이 이미 2억명을 넘겼고 멀지 않은 장래에 곧 3억 밑에 이른다고 한다. 그야말로 적지 않은 수자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65세 이상 늙은이들에게 해마다 무료 건강검진을 해주고 각종 혜택을 돌리는 등 해마다 복지수준을 높여가고 있다. 허나 일부 늙은이들은 감사함을 떠나서 그것을 일종 특권으로 여기고 체신 없는 행위를 하고 있어 눈살이 찌프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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