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과일 주렁주렁…수확의 기쁨 한가득

남광필 기자 2025-09-10 09:15:02

지난 8월 22일, 룡정시 동성용진 동명촌의 과일재배기지에 이르러 보니 산비탈에 아로니아, 능금, 오얏, 사과 등 제철과일이 가지에 탐스럽게 달려있었고 달콤새콤한 과일향기가 물씬 풍겨왔다.

상룡성촌 복숭아와 배 수확철 맞이 채집도 체험하고 향촌 정취도 느낄 수 있어

남광필 기자 2025-09-10 08:54:48

지난 8월 28일, 도문시 석현진 상룡성촌의 과수원에 들어서니 하우스에는 복숭아가 알차게 영글어있었고 산언덕을 가득 메운 배나무들에는 가지마다 배가 주렁주렁 달려있었다.

(단독사진기사)-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 인삼산업 적극 발전 시켜

애립부 기자 2025-09-09 08:35:01

장백산 여맥에 위치한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은 울창한 숲과 푸른 산림 덕분에 인삼 생장에 유리한 천혜의 조건을 갖고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내두산촌에서는 인삼산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있다. 사진은 인삼 관리 작업중인 재배농의 모습이다.

(단독사진기사)-연길시 소영진 신농촌 고추풍년 맞이

강내함 기자 2025-09-01 09:00:28

연길시 소영진 신농촌의 대규모 고추재배 농호인 마광우가 고추풍년을 맞이했다. 올해 마광우의 고추 재배면적은 2헥타르에 달하는데 건조를 마친 붉은 고추의 순익이 7만～8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진은 일군들이 고추를 선별하는 모습이다.

제3회 화룡시 복동진 ‘향촌대잔치’ 성황리 열려2만여명 참가로 향촌관광 활성화 이끌어

남광필 기자 2025-09-01 08:47:37

23일, 화룡시 복동진에서 제3회 ‘향촌대잔치(乡村大盘席)’ 행사가 다채로운 종목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농업농촌부, 가을철 량곡작물 중대 병충해 예방통제 사업 포치

신화사 2025-08-27 09:02:30

년간 량곡생산량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가을철 량곡의 병충해 예방통제관을 잘 수호하는 것은 년간 량곡의 풍작을 이룩하는 데 중대한 의의가 있다. 농업농촌부는 얼마 전 주요 량곡생산 성들을 조직하여 중대 병충해 친환경 예방통제 작업 현장을 참관,견학하며 가을철 작물의 중대한 병충해 예방, 통제 사업을 동원, 배치하였다.

통유현 농민들 휴대전화로 지혜농사 짓는다

농민일보 2025-08-27 09:02:30

길림성 백성시 통유현 첨유진 전풍촌의 농경지에서 흥우농기계전문합작사의 규모재배호 원평은 휴대전화로 밭뙈기의 실시간 수치를 살펴보면서 “이전에는 경험에 의거해 농사를 지었지만 지금은 휴대전화로 토양의 습도와 온도를 알 수 있고 병충해 조기경보와 시비건의도 받을 수 있어 농사를 짓는 것이 훨씬 간편해졌다. 휴대전화로 1000무의 경작지를 관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맞춤형 지원 중점대상아크쑤의 향촌진흥에 조력

신화사 2025-08-27 09:02:30

신강 아크쑤지구에 위치한 쿠챠시용쿠동심(甬库同心)촌지혜농업식물공장은 절강성 녕파시의 맞춤형 지원 중점대상의 하나이다. 이 공장은 식물생장환경의 온도, 습도, 광조, 이산화탄소 농도 및 영양액 등 조건을 지능적으로 조절하여 농작물의 안정적인 년간 생산을 실현했다.

​1월─7월 농산물 온라인판매 액전년 동기 대비 7.4% 성장

신화사 2025-08-27 09:02:30

지난 21일, 상무부 보도대변인 하영전은 올해 1월─7월 우리 나라 농산물 온라인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7.4%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산촌의 송이버섯 인터넷을 타고 국내외로

남광필 기자 2025-08-27 09:02:30

23일 오전, 10시가 넘자 룡정시 삼합진 부유촌의 특산물 구입상인 황혜영네 마당은 떠들썩하기 시작한다. 새벽 4시부터 안개 낀 산속으로 흩어졌던 촌민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등에 멘 배낭이나 손에 든 자루에서는 송이버섯의 은은한 향이 배여나왔다. 송이버섯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송진과 흙내음이 마당 공기를 진하게 물들여가고 있는 가운데 모인 촌민들은 순서를 기다리며 누구의 버섯이 가장 많은지, 가장 등급이 좋은지 서로 살피고 있었다.

농업과 관광이 융합된 발전의 길을 도모

신화사 2025-08-27 09:02:30

최근년간 하북성 창려현은 전통 포도재배산업에 의거하여 고품질 포도 재배장원, 가정농장을 육성하고 채취, 관광, 체험을 일체화한 향촌관광의 신업태를 구축함으로써 농민 소득 증대를 촉진하였다. 사진은 얼마 전 관광객들이 창려현 십리포향 경장촌 람활장원에서 포도를 따는 모습이다.

유민촌 복분자딸기, 촌민 소득 증가에 한몫

전정림 기자 2025-08-26 09:03:28

갓 말복을 넘긴 8월 21일, 안도현 명월진 유민촌의 촌민들은 다른 이들보다 한발 먼저 수확의 기쁨에 젖어있었다.

제5회 전국야잠학 학술세미나 돈화서

林洪吉 2025-08-12 08:48:30

7일, 제5회 전국야잠학 학술세미나 및 작잠산업발전학술세미나가 돈화에서 개최되였다.

한여름의 들녘에 펼쳐진 풍요로운 풍경

갈위 기자 2025-08-08 08:46:23

최근, 안도현 석문진 룡흥촌에 줄지어 가지런히 늘어선 나무토막들이 유난히 눈길을 끌었다.

왕청현 대흥구진 하서촌 다원화 산업으로 향촌진흥의 새로운 모습 그려

　정무 기자 2025-08-08 08:46:23

한여름날 왕청현 대흥구진 하서촌의 블루베리재배기지에 들어서니 알알이 옹골찬 블루베리가 가지 휘게 열리고 상큼하고 감미로운 향기가 코를 찌르는 가운데 관광객들은 바구니를 들고 밭이랑 사이를 누비며 블루베리를 따면서 카메라에 풍경을 담고 있었는데 즐거운 웃음소리 속에는 수확의 기쁨이 가득 어려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