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색문화의 성지, 상모춤의 고장 왕청현으로

리현준 기자 2021-06-28 09:03:10

혁명로근거지이며 유구한 혁명력사와 농후한 홍색저력을 자랑하고 있는 왕청현은 최근년간 시설, 소프트웨어 등 다방면으로부터 자원을 통합하고 홍색기억을 발굴, 보존했으며 홍색문화를 보호하고 홍색유전자 전승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2021 V연변려행·이채로움 발견’ 특별활동 취재단은 선후하여 왕청현 동광진의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 대흥구진의 홍일촌 당성교육기지, 시내에 위치한 중국조선족농악무전시관 등을 탐방하며 살아 숨 쉬는 항일력사와 무형문화재의 매력과 직접 마주했다.

태흥촌에 가면 ‘력사’를 만난다

글·사진 신연희 심연 기자 ​편집디자인 김광석 2021-06-28 08:51:17

‘력사가 중요한 것은 단지 그것이 실제로 존재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력사는 오늘의 내가, 이 사회가, 이 나라가 존재하게 된 그 근원이 되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다. 그렇기에 력사는 과거이자 동시에 미래이기도 하다. 어제가 없는 오늘도, 오늘이 없는 래일도 없기 때문이다.’

안도현 홍색관광로선 추천

​글·사진 김수연 기자 2021-06-24 15:22:01

우리 주내 각 현, 시가 모두 로혁명근거지여서일가, 안도현을 여러번 방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에서 내리자마자 길 오른켠에 위치한 동만특별위원회명월구(옹성라자)회의전람실을 굳이 둘러본 적이 없었다.지난 22일에야 뒤늦게 약속을 잡고 안도현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 안학빈(56세) 부회장과 함께 동만특별위원회명월구(옹성라자)회의전람실, 동북항일련군 제2군 기념관, 장백산항일전쟁비석림 등 3곳을 찾아보았다.

로금창전적지

2021-06-24 15:22:01

로금창전적지는 안도현 영경향 영림촌에 자리해있다.1937년 4월, 동북항일련군 제2군 제4사 제1, 3퇀과 사부기관인원 300여명은 제4사 정위인 주수동의 인솔하에 통화로부터 안도와 화룡쪽으로 전이하였다.

부분적 안도현 애국주의교육기지 소개

2021-06-24 15:22:01

안도현에는 8개의 애국주의교육기지가 있다.그중 주급 애국주의교육기지로는 동만특별위원회명월구(옹성라자)회의전람실, 안도현력사전람관, 안도현렬사릉원, 장백산문화박람성광장, 현급 애국주의교육기지로는 동북인민혁명군 제2군 내두산항일유격근거지기념관, 동북항일련군 제2군 기념관, 대사하전역기념관, 안도현비공유제당조직건설지도봉사중심이 있다.아래 안도현혁명렬사릉원, 동북인민혁명군 제2군 내두산항일유격근거지기념관, 대사하전역기념관과 안도현비공유제당조직건설지도봉사중심에 대하여 소개한다.

연변 및 연길 관광상품대회 7월 18일까지 참가작 공모

리현준 기자 2021-06-23 08:17:08

18일,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따르면 ‘당창건 100돐 경축’ 2021 연변관광상품대회 및 제5회 연길관광상품대회가 다음달 연길시에서 열리게 된다(구체날자 미정). ‘산뜻한 연변, 연길의 선물’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연길시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하며 연길시관광상품협회와 연변조간신문문화미디어유한회사에서 협찬한다.

숨겨진 홍색관광자원과 그 매력을 찾아

리현준 기자 2021-06-22 08:20:39

16일, ‘2021 V연변려행·이채로움 발견’ 특별활동 취재단은 선후하여 주서류관,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 연길시중소학교종합실천교육기지학교, 연길모아산(공룡)문화관광풍경구를 찾아 연길시에 깃든 깊은 항일력사와 문화 그리고 나날이 번영해가고 있는 연길시의 모습을 료해했다.

어랑촌 13용사 기념비

2021-06-18 08:46:29

화룡시 서성진 어랑촌에 세워진 어랑촌 13용사 기념비의 주체는 화강암으로 되였다.기념비의 앞면에는 조, 한문 두가지 문자로 ‘십삼용사기념비’라는 큼직한 금색의 글씨가 새겨져있다. 높이가 13메터에 달하는 기념비의 뒤켠에는 길이가 30메터, 높이가 2.4메터 규격의 조각상이 감입되여있다. 기념

동북 첫 인민혁명정권, 화룡현약수동쏘베트정부

2021-06-18 08:46:29

화룡시 투도진 룡문촌 제5촌민소조에 위치한 약수동쏘베트정부유적지는 동북지역에서의 첫 인민혁명정권인 약수동쏘베트정부가 설립(1930년 5월 27일)되였던 곳이다.

력사가 숨쉬는 장인촌 ‘돌담’

​글·사진 김수연 기자 2021-06-18 08:46:29

‘장인강 집단부락’, 길이와 너비가 각각 100메터로 1만평방메터의 면적을 차지하는 울안에서 100가구에 528명이 목숨을 이어갔다고 한다.지난 세기 30년대 일제는 항일련군과의 련계를 단절하려는 목적에서 연변지역의 인민군중들을 강압적으로 이 같은 ‘집단부락’에서 살게 하였다.화룡시에서 근년에 집단부락 유적을 새로 발견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고 16일 화룡시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 양성지(63세) 부회장과 함께 투도진 장인촌으로 향하였다.

홍기하전투유적지

2021-06-18 08:46:29

홍기하전투유적지는 화룡시림업국 장홍림산작업소에 자리해있다.1940년 3월초, 화룡현 대마록구삼림경찰본부가 동북항일련군의 습격을 당하였다.

‘2021 V연변려행·이채로움 발견’ 취재활동 가동

리현준 기자 2021-06-16 09:43:31

16일, ‘당을 향한 홍색연변의 마음, 새 로정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를 주제로 한 ‘2021 V연변려행·이채로움 발견’ 취재활동이 주정무중심에서 가동됐다.

우리 주 단오절련휴기간에 관광수익 8억 3400만원 달성

리현준 기자 2021-06-16 08:08:55

지난 12일부터 3일간 이어진 단오절련휴기간 우리 주 관광시장은 활기가 넘쳤다. 홍색관광, 향촌관광, 레저휴가, 온천양생 등 다양한 관광코스에 관광객들이 몰렸으며 주내 각 중점 풍경구들은 특색 이벤트를 내세워 관광객들을 유치했다. 관광객수와 관광수익 모두 지난해 동기에 비해 증가했으며 관광시장은 시종일관 량호한 질서를 유지하고 중대 안전사고 및 봉사품질 관련 신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중경서 고향의 독특한 매력 적극 홍보

​리현준 기자 2021-06-15 08:23:47

11일, 제7회 중국서부관광산업박람회 및 2021 중경국제문화관광산업박람회가 중경시 국제박람쎈터에서 성대히 개막됐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왕청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함께 연변홍보단을 구성해 행사에 참가했다. 연변홍보단은 현장에서 홍보책자를 배포하는 등 방식으로 우리 주의 관광자원, 민족풍정, 정품관광코스, 특색관광상품 등을 홍보함으로써 당지의 여러 매체와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연변의 독특한 풍채와 ‘아름다운 중국·산뜻한 연변’이라는 관광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렸다.

2021년 중국(연길)조선족단오민속문화관광축제 열려

김수연 기자 2021-06-15 08:21:51

12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경축 및 2021년 중국(연길)조선족단오민속문화관광축제가 모드모아민속관광휴가촌에서 열렸다.